[이투데이 이지민기자]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‘마이크로 패치’가 유럽 세포라에서 론칭한다. 

22일 내츄럴엔도텍은 세포라 독일 입점을 시작으로 프랑스, 이탈리아, 스페인 등 유럽 전역 및 미국까지 세포라 전세계 2500여 개 매장으로 마이크로 패치의 판매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.

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유럽 내 최대 뷰티 체인인 더글라스에 마이크로 패치 입점을 성공시킨 데 이어 올해 4월 독일 최대 온라인 화장품 채널인 플라코니에 입점해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. 이번 세포라 신규 론칭으로 유럽 3대 뷰티 채널 입점에 성공하며 유럽 내 온·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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